레인지후드는 주방에서 사용되는 만큼 잠시 소홀하면 걷잡을 수 없이 더럽게 변해갑니다. 심하면 가까이 가기만 해도 기름 냄새가 납니다.
이런 경우라면 청소해도 가시질 않으니 차라리 새 제품으로 교체후 관리를 잘 하시는 편이 나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럼 간단히 레인지후드를 셀프교체하는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기존 레인지후드 탈거
기존 레인지 후드를 탈거 해야 하는데요, 무겁지는 않으나 위의 피스를 다 풀면 메달려 있는 구조다 보니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두 명이 작업하여 다른 한 명이 잡아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월하고 안전합니다.

저는 우리 집 레인지후드를 처음 열어봤는데 배선 작업이 한 눈에 보기에도 어지럽고 위험해 보여서 배선 작업 먼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보통 콘센트로 있을겁니다. 코드를 빼신 후 닥트 배관인 주름 자바라를 빼주시고 양 옆에 나사 네개를 풀어줍니다. 위에서 언급 한 바와 같이 메달려 있는 구조라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여 풀어줍니다.
새 레인지후드 부착

역순으로 조립하여 주시면 됩니다. 들어서 기존 구멍에 맞추어 나사를 조여 주시고 자바라를 연결하여 케이블 타이로 조여주신 후, 코드를 꽂으면 끝입니다.
주의할 점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고, 만약 저 처럼 배선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오래 살고 싶으시면 차단기를 꼭 내리고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니까 식세기 전원도 전선으로 여기서 연결해 갔는데 저는 쓸 일이 없어 분리 시켜 차단했습니다.
파세코 레인지후드 사용후기
레인지후드는 본래의 역할인 흡기만 잘 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가장 좋은 제품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제품으로 흡기 잘되고 조명도 나름 예뻐서 아주 마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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