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프거나, 혹은 자신이 아프거나 할 때 제일 먼저 찾는 것이 해열제입니다. 고열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너무 힘들고 지치는 통증입니다. 해열제도 여러가지 성분이 있고, 그 성분을 잘 알고 먹어야 합니다. 성분과 해열제 교차 복용 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해열제 교차 복용이란?
해열제 교차 복용은 해열제를 복용하고 2시간 기준으로 열이 내려가지 않을 때, 계열이 다른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해열제 종류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 진통과 해열엔 효과가 있지만, 소염작용은 없습니다. 열을 떨어트리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이부프로펜 계열
:타이레놀 계열에 소염작용을 추가해서 진통과 해열, 소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 덱시부프로펜 계열
:진통과 해열, 소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위장장애를 좀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해열제 교차 복용 하는 방법
계열이라고 생각하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시려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은 대표적으로 타이레놀이 있습니다.
이부프로펜 계열은 부루펜 시럽이 있고, 덱시부프로펜 계열은 애니펜이나 덱시부펜이 있습니다. 타이레놀이나 부루펜, 애니펜, 덱시부펜은 한번 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이부프로펜 계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덱시부프로펜 계열은 2시간마다 교차 복용 가능한 계열입니다.
절대 주의하셔야 하는 것은 이부프로펜 계열과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2시간 교차 복용이 절대 안된다는 것 입니다.
같은 계열은 최소 4시간은 지나야 복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해열제마다 각각의 성분과 계열이 있고, 단순하게 열만 나는 상황과 염증으로 인해 열이 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분과 계열을 보시고 맞는 해열제를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 중 교차 복용이 어렵고 복잡하다 생각 드신다면 챔프 시럽 빨간색과 파란색을 상비약으로 구비해두시고 시간만 지켜서 교차 복용(교차 투여)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